[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7년부터 경북 경주에 체류하는 이 여성은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다음날 코로나19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동반 입국한 남편은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정을 받았다. 확진 여성은 현재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경북지역 총 확진자는 1356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는 1293명, 사망자는 58명이다. 나머지 5명은 안동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