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0인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경로당 이용수칙 준수 순회교육을 가졌다.
또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모든 프로그램 제공 전 감염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11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 9명과 전문강사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경로당 이용 수칙,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방문 대장 작성 등을 집중 교육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희망일자리(경로당방역단)를 통한 정기적 방역 등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경로당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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