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18일 군위군여성회관에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이 과정을 통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성인문해교실을 이끌어 갈 지역의 유능한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창출로 지역 성인문해교육을 한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평생교육 활동가를 말한다.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회, 4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출석하고 과제제출 등 양성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과 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성인문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문해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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