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경시에 따르면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식사문화를 슬기롭게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 884곳에 1인 1식기 1만3000개, 집게 7600개, 가림막 1200개 등을 지원했다.
시는 1차로 다중이용시설인 문경새재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안심식당 등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외식업문경시지부와 함께 현지 확인을 통해 시행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음식점의 경우 밀접한 환경에서 여러 사람이 식사를 해 감염전파 위험성이 높기다"며 "1인 1식기를 사용해 음식을 먹으면 비말을 통한 감염률을 낮추는 등 감염병 예방과 식사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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