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카카오뱅크의 개인신용대출 상품인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금리가 0.15%p 오른다.

카카오뱅크는 25일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를 기존 연 2.01%에서 연 2.16%로 0.1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금리는 오늘부터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가 금리를 올리면서 인터넷은행 두 곳의 신용대출 금리가 모두 인상됐다. 지난 18일 케이뱅크는 일반신용대출 금리를 0.10%p,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0.20%p 올려 각각 최저금리가 연 2.11%, 2.61%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