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대회는 경북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사례에 대해, 최종 2차 대회에서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 주무관은 ‘봉화 정자문화생활관을 통한 세입증대’라는 주제 발표에 나서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 사업의 핵심전시관인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관광 인프라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입증대 효과 창출 내용을 자세히전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원연 봉화군 재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과 힘든 징수상황임에도 봉화군의 세수증대를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한 결과 우수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에 힘써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것이 곧 군의 세입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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