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에 따르면 안심식당 지정기준은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 위생적인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환기 등 4가지 실천과제 이행 업소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가 신청하면 현장 조사와 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안심식당은 지정 스티커 부착, 식사문화개선 관련 물품(안심접시, 덜어먹는 도구, 수저통합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군청 홈페이지 홍보는 물론 T-map 앱(App)에도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종합민원과 위생팀 또는 예천군 외식업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지혜 예천군 종합민원과 담당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운영으로 식사 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준수 일상화 등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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