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묵림회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전시회는 지난 1년간 지역 내 서화예술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작품들과 기성 서예 저명인사들의 작품 등 총 90여 점이 선보여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개막식은 없으며, 단체관람 지양 및 개별 관람, 전시관 내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윤호영 청송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가을을 알리는 묵향과 함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침체한 문화예술계 및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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