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 낙상사고 발생 시 홀몸노인과 장애인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을 알리고 소방서, 수행기관 보호자 1인과 연계해 24시간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비대면 돌봄과 일상생활교육서비스가 가능하며, 응급상황발생 시 수행인력(생활관리사, 응급안전관리요원)에게 알람이 전달돼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상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번 장비에는 사진전송, 동영상콘텐츠, 영상통화, 낙상감지 등 스마트 기능이 추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평소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또는 중증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안전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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