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번 헌혈 행사에는 공직자와 일반시민 94명이 동참했으며, 올해 ‘공직자 사랑의 헌혈 행사’에 총 187명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해 상·하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 지역 22개 기관에서도 4003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매년 지속해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헌혈행사에는 또 하나의 생명나눔인 ‘장기기증’ 홍보를 위해 헌혈차량에 희망등록 신청서를 비치했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이때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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