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29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기관운영, 프로그램, 조직관리, 안전관리, 시설발전 등 5개 분야 진행, 안동시청소년수련원은 모든 부분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서 안동시청소년수련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석순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평가를 계기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수학여행과 체험활동 등 타 지역 청소년들을 적극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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