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주시에 따르면 김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907kg, 도체중(도축 후 몸뚱이 부분 체중) 554kg, 등심 단면적 147㎠, 육량지수 63.8점, 등급 1++A(KPN1009)이다.
지난달 30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대표는 철저한 혈통관리와 합리적인 사양관리로 한우개량 및 한우 기반 조성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상주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앞으로도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평가대회에는 전국 245개 농가와 10개 단체에서 총 255마리의 한우를 출품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집중 육성 및 현장 축산 컨설팅 강화로 고급육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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