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용인시는 1일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연속 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축행정의 우수 지자체의 입지를 굳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인허가 처리 및 처리실태 등 24개 항목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허가‧신고 처리기간 단축, 건축위원회 심의 처리기간 준수, 공사중단 건축물 안전조치, 건축관련 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등 11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건축행정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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