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일 제43차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에 박 대표의원,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에 이경원 경산시의회 의원 선출을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17개 시·도 광역의회 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며, 중앙당 당무집행 최고의결기관인 당무위원을 겸한다.
박 대표의원은 "완전한 지방분권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광역의회 의원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원은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및 경기도당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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