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모두 진주 국제기도원발 확진자로 함양 8번과 함양 9번 확진자는 부부관계로 지난 1월 3일 11시부터 14시까지 부부가 함께 진주 국제기도원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함양군의 검사 독려 대 군민 메시지를 받은 이후인 지난 11일 18시경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직접 찾아 검사를 진행했으며, 13일 아침 7시 40분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12시 50분경 경상대병원과 진주생활치료시설로 각각 이송 조치됐다.
확진자 동선은 현재 경남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파악 중에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과 함께 긴급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한편 서상면 소재 확진자 근무지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마을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해당 마을 주민과 인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전 11시경부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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