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지구매 등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매자금 최대 7500만 원, 연 2%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봉화군으로 전입하기 직전 1년 이상 도시 지역에서 거주하고 전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다.
또 귀농·영농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고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봉화군 전원농촌개발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외에 군은 귀농인을 위해 이사비용, 빈집수리비, 정착 장려금 등 자체적인 지원사업과 농기계 구매 및 영농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을 제2의 삶을 시작할 터전으로 선택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주거 여건 마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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