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 지적민원 상담 ▲ 만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 ▲ 신분증 재발급 원스톱 서비스 ▲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
특히 민원응대 마인드 제고를 위해 종합민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 3회 인사 연습, 전문 강사 초빙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보청기·휠체어 비치,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등 고객 중심 민원 편의를 제공한다.
또 내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업무 처리를 위해 인력을 충원하고 군민 재산권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 체계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로 토지 가격 적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생활 개선과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새뜰마을 사업과 연계해 예천읍 서본노상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주요 관광지인 금당실마을 건물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부착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시책 발굴과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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