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사, 한국관광 100선 4년 연속 선정

영주시 부석사, 한국관광 100선 4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1-02-03 11:21:57
눈내리는 부석사. 영주시 제공
[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 부석사가 ‘한국관광 100선’에 4년 연속 선정됐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한다.

5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에 부석사는 4번째 선정됐다.

앞서 부석사는 201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근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부석사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ktx-이음의 개통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부석사 내 야행 체험프로그램과 소백산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