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명절 연휴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으로 등록된 24시 편의점 17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129번(보건복지콜센터), 119번(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24시간 이용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군 홈페이지 등으로 적극 홍보하고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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