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식] 무질서한 간판 새롭게 바꿔 도심품격 UP 외

[예천소식] 무질서한 간판 새롭게 바꿔 도심품격 UP 외

기사승인 2021-03-31 10:27:12
예천군 도심 미관이 간판 개선 사업으로 개선대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6억 원을 들여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추진구간은 효자로 일원(농협군지부↔굴머리유업사) 118개 업소로 148개  노후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예천읍 맛고을 주변거리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100여 개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 역시 행정안전부 ‘2021년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6년이 흘렀고 총 25억8500만 원의 사업비로 예천읍 원도심 5개 구간 500여 개 업소 간판이 정비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후 간판 교체를 통해 도시 미관이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특색을 살리면서 주위 경관과 잘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오는 4월 1~7일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8250만 원 예산을 투입해 건설기계 5대 엔진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6개월 이상 예천군에 등록돼 있고 엔진 배기가스 기준인 티어 1(Tier-1) 이하 노후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가 지원 대상이다.

 지게차는 최대 1929만 원, 굴삭기는 최대 2035만 원 등 장치 규격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2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단 ▲ 정부지원을 통해 저공해조치를 시행한 사실이 있는 건설기계 ▲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는 자 ▲ 3년 이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자 중 최근 제작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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