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정희균·이하 ‘연수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올 하반기 운수종사자 교육을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혓다.
연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 소통이 가능한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교육을 추진한다.
여객 및 화물 운수종사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무사고, 무벌점 기간을 산정해 여객은 매년 또는 격년, 화물은 매년 4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하며, 법령 위반자는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교육일정과 교육예약은 전북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며, 교육 대상자가 직접 예약을 진행하고 매회 40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취업 후 16시간(2일 교육) 신규 채용자가 교육을 받아야하는 여객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도 실시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도 교통안전을 위해 운수종사자들의 적극정인 온라인교육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원 홈페이지(www.jbtti.or.kr) 또는 교육운영팀(063-243-8853~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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