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교육부 주관 '양성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선정 [대학소식]

창원대, 교육부 주관 '양성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선정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2-01-23 10:51:11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교육부 주관 ‘양성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창원대 인권센터의 ‘인권존중 UP! 인권가치 UP! 인권마인드 UP!’ 시스템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이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영남권에서 선정된 대학은 창원대가 유일하다.


창원대의 ‘인권존중 UP! 인권가치 UP! 인권마인드 UP!’ 시스템은 △성희롱 및 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안별 맞춤형 상담 및 사회적 배려자 상담·교육 지원 체계 구축·운영 △신속·공정한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운영 △인권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인권 네트워크 강화 △인권친화적 문화사업 및 상담·교육 지원을 통한 학내 구성원의 인권센터 서비스 고도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캠퍼스 일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권존중 UP’은 불법촬영 및 디지털 범죄 바로 알기, 성평등 용어 퀴즈, ‘인권가치 UP’은 채용부터 성평등한 사회, 인권침해 NO 인권향상 YES, 노동인권 상담, ‘인권마음 UP’은 트라우마 상담, 인권체험을 통한 인권 마인드 UP 등이 펼쳐졌다. 

이장희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권 존중 가치·태도·품성을 키워 사회의 차별과 갈등을 이해함으로써 인권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 산학협력활동 성과보고회 개최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21일 창원시 ISC PLAZA에서 '2021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산학협력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사회 및 산학연 기관과 함께 3개년 동안 수행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을 통해 거둔 다채로운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후속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메타버스를 통해 구성된 행사장은 산학협력 영역별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성과영상시청관’, 성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수요조사관’, 실시간 성과보고회를 시청하고 참석할 수 있는 ‘성과공유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을 비롯한 10개 기관이 산학협력 우수 기관 공로패 시상과 산학협력 우수학과 및 현장실습 우수학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상원 마산대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한 산학협력 성과관리 패널토론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주요기관 대표들과 메타버스 및 유튜브로 접속한 산업체 인사, 졸업생, 재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다채로운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마산대는 이번 산학협력활동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후속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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