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장관과 신규·재지정 지자체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대표사업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기간인 2022년~2026년 동안‘더 안전, 다 돌봄, 모두 행복 양산’실현을 위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활동 역량 강화, 일상적 성평등사업, 여성들의 거점 공간 확보, 촘촘한 안전마을 조성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정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