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누리',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창녕군 '우포누리',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2-01-27 17:07:36
창녕군(군수 한정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가 27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주서비스 가치 평가(전략적 가치, 서비스 인지도 및 관리), 고객만족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했다.


우포누리는 대표적으로 SPC 및 티바두마리치킨 등과 소비촉진 협약, 라이브 커머스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마케팅, 생산조직과 품질관리,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수출 추진, 대도시 홍보 활동, 스포츠 마케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대상 수상을 통해 우포누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가 소득증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창녕의 대표 생태원시 늪인 우포의 상징성과 누리(세상)를 합성한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양파․마늘․단감․미나리․파프리카․풋고추․오이가 있으며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군내 여러 개 브랜드를 우포누리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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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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