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FC와 '후원 협약' 체결 [경제소식]

BNK경남은행, 경남FC와 '후원 협약' 체결 [경제소식]

기사승인 2022-02-23 17:07:43
BNK경남은행이 후원 협약 체결과 발전기금 기탁 등을 통해 경남FC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23일 경남FC(구단주 대행 하병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경남FC 하병필 구단주 대행,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의 발전을 위해 해마다 후원 협약을 맺고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경남FC 선수들이 매경기 마다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삼성중공업,  아프리카 지역 선사와 9984억원 규모 친환경 LNG운반선 4척 건조계약 체결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4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선박은 2025년 9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SAVER Air), 에스베슬(SVESSEL)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돼 연비 향상 등 경제운항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효율적 대응이 가능하다.


삼성중공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인 '세이버 에어'는 선체 바닥면에 공기를 분사해 선박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시키는 에너지 절감 장치(ESD)의 일종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세계 LNG 물동량 증가와 IMO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선박 교체수요 감안 시 LNG운반선 발주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수주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는 88억 달러며 이번 수주로 9%를 달성했다.

거제=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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