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농축협 위원·지역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상호금융 제도개선사항 발굴, 우수사례 공유, 당면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등 상호금융업무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0여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했으며 담당 사업부서에서 최종 검토해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조근수 부본부장은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금융제도개선과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앵콜! 블랙데이' 실시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소매와 식자재 매장 동시에 5월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파격적인 할인행사인 ‘앵콜! 블랙데이’를 실시한다.

소매 매장은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매일매일 13품목을 최대 50% 할인가격으로 행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11시, 오후 5시30분 하루에 2번씩 농산 코너와 축산 코너에서 ‘베스트상품 경매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산 코너는 5월24일, 5월28일 스낵을 무한으로 골라담을 수 있는 ‘가득담아 6900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수산 코너에서는 5월28일과 29일 ‘참치 해체쇼’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식자재 매장은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을 특가 판매할 예정이며 남창원농협 유통센터 식자재 10만원 이상 구매하신 신규 고객에게 3판란 계란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안성탕면 5입봉을 증정할 예정이다.  
 
차경상 소장은 "최근 계속 상승하는 물가로 장보기가 겁난다는 고객이 많다"며 "이번 할인행사로 고객님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