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영서 의원(문경, 국민의힘)이 1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2022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는 지난 1년간 성과를 되짚어 보고 지역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매년 열고 있다. 

재선인 박 의원은 제11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상북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면서 경북도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평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장애인 등 불우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민의 피해를 극복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평소와 같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