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30일 충남대학교에서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LINC 3.0)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수 추진계획으로 선정된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기술 혁신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창출형 기업협업센터(ICC)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에서 주문한 기업협업센터(ICC)를 강화하고 이를 브랜드화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제조융합, 탄소중립에너지자원, 지능형 방위·항공 등 총 3가지 ICC에 대한 단계별 ICC 성장모델 개발-운영-확산을 통해 수익창출, 체계 안정화, 지속성 확보를 이뤄내고, 미래사회 대응력을 지닌 고부가가치 창출형 ICC 자립화 및 브랜드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대 윤현규 LINC 3.0 사업단장은 "지난 10년간 산학연협력 친화적 대학 문화를 만들어온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LINC 3.0 사업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산학연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ICC, 미래 지역인재 양성, 핵심 기술기반 기업지원 등 모든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