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21일 장호보건진료소를 포함해 의료취약지역과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문접종을 시행하고, 독려 문자전송,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확대 홍보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12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 기초접종(1·2차) 완료자이다.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이며, 백신종류는 2가 백신(모더나BA.1, 모더나BA.4/5, 화이자BA.1, 화이자BA.4/5)이다.
관내에서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도계읍 고려의원, 참사랑의원, 원덕읍 성심의원, 호산의원, 근덕면 근덕세란의원, 동지역 강원도삼척의료원,선한이웃병원,서울연세의원,나소아과의원, 나노소아청소년과의원, 박비뇨기과의원, 삼성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울산부인과의원, 성심더편한내과의원, 신준호의원, 엄준형이비인후과의원, 우리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윤비뇨기과의원, 이외과의원 등에서 접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어르신에게 여전히 위험하고, 재감염 시 사망위험이 더 높다”며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에 대비해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