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힐링드림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원지역 총 16개 팀이 참가해 최종 3개팀이 선정됐으며, 힐링드림협동조합은 광부요정 “블랙산타 땅요”의 선물 실감형(프로젝션 맵핑) 콘텐츠개발을 기획했다.
김동구 힐링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은 "선정과정에서 블랙산타 땅요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지역적 특색에 대한 종합적 평가 및 참여기관인 ㈜다빈치커뮤니케이션의 기술력과 태백시에 현재 상황 등을 고려한 단발적 콘텐츠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드 성장성에 선정위원들의 높은 공감과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존립기반의 중추적 역할을한 광부(땅속의 요정)를 실감형(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로 제작하여 야간에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으로 결과적으로는 머무르는 관광으로 연계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것이 최종목표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