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진행된 전라남도학생교육원 앞 도로포장공사로 인해 1차로만 개방되면서 상‧하행 차량의 순차적 통행이 이뤄져야 하지만, 차량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상‧하행 차량에 공사 차량까지 한 데 뒤엉켜 위험천만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도로 선형이 구부러져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위험한 도로인데다 안전관리마저 부실하지만, 감독공무원은 점심 식사를 이유로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