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코딩 오픈메타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글로벌IT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웹 개발자 및 코딩 기초 역량 과정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역량 과정 △클라우드 배포 및 운영 역량 및 과정 △PBL기반 실무 프로젝트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글로벌 SW기업인 AWS(아마존웹서비스)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코딩 역량 향상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되며 울산·경남 지역 내 대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습하고 있다.
교육과정 이외에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길러줄 현장 도입 프로젝트 개발 및 경진대회도 함께 운영된다.
김진호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USG코딩오픈메타캠퍼스센터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IT분야의 지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 리더십 등을 함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2023년 ‘GKS 외국인 유학생’ 학업 본격 시작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대학 최초의 GKS(한국정부초청장학생, 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원대에서 공식 학업을 시작했다.
2023년 창원대는 20명의 지원자 중 6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원대 GKS 프로그램에 합격했다.
이들은 파키스탄, 알제리, 짐바브웨, 몽골 출신의 인재들로서 창원대 생물학화학융합학부, 스마트그린공학부, 글로벌비즈니학부 등의 소속으로 학업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GK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외국인 유학생들은 선수과정으로 한국어 말하기를 배워야 하며 6명의 학생들은 최소한 TOPIK 레벨 3을 달성하기 위해 1년 동안 창원대 한국어학당에서 공부하게 된다.
이를 달성하면 내년 9월부터 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창원대 밀라드 앤드류 스탠리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번 학기 중 지원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국제교류교육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교수님들이 예비 GKS 학생들과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학의 GKS 프로그램은 지원자는 2023년 1650명에서 2027년 2700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교육청,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단체) 선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여 기관과 부서 간 협업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탁월한 실적을 창출한 우수사례(단체)를 연 1회 선발해 포상한다.
올해는 10개를 신청받아 실무위원회와 도민 적극행정모니터단의 예선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최우수 ‘70년째 방치된 기록, 나라 사랑 마음을 전하다!’(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경남교육청 홍보담당관-부산지방보훈청 총무과) △우수 ‘굿바이 원거리 통학!’(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교육지원과) △장려 ‘위기 학급 성장 프로그램 지원’(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교육활동지원담당-학교폭력예방지원담당)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 참여마당-적극행정-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한 공적자에게는 우대 등급에 따른 성과급 최고 등급, 교육 훈련 우선 선발 등의 보상책을 부여해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마산대, 전문기술인재 13명 장학금 전달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20일 국제회의실에서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1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은 취업역량 개발 노력과 성취가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마산대에서는 강성현(식품영양조리제빵학부)씨 등 13명이 선정됐다.
이학진 총장은 "장학생 모두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모델"이라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창원문성대, CMU서포터즈 간담회 실시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일 8호관 진로취업교육실에서 CMU서포터즈 간담회를 실시했다.
12명의 CMU서포터즈 단원은 재학생 및 지역 청년층에게 청년정책을 홍보 지원하기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023년 5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정책을 홍보해 온 CMU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공간, 무료 정장 대여 등을 청년층의 시각에서 직접 소개하고 70여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CMU서포터즈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홍보를 위해 단계별 계획을 펼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