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경북도의 ‘2023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 및 창출, 목표 달성률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시상했다.
군은 △청년 주거·소통 공간 조성 및 플랫폼 구축 △미래산업 혁신성장 기반 구축 △일자리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일자리 목표 대비 105% 실적을 달성했다.
또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