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아 고금리 예·적금 상품인 iM뱅크 ‘더쿠폰 예적금’ 이벤트를 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월말까지 진행되며 2024년의 첫 더쿠폰예적금용 쿠폰은 iM뱅크 앱을 통해 ‘혜택 알림용 앱 푸시’를 동의할 경우 발행된다. 신규고객은 7영업일 이내, 기존 고객은 즉시 쿠폰이 발행되며 1인당 연 6.0% 적금 1좌(최대 월 20만원/세전 1년제), 연 4.0% 예금 2좌(좌당 최대 5000만원/세전 1년제) 가입이 가능하다.
2022년 10월 4일 출시된 더쿠폰예적금은 iM뱅크를 통해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으로 출시 이후 판매 시 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iM뱅크는 2019년 기존 DGB개인뱅킹, DGB알리미, DGB 통합인증을 하나로 통합해 One-앱 방식으로 오픈한 이후 더쿠폰예적금 상품을 비롯해 관광지 인증기반 핫플적금, 7개월 만기 세븐적금 등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출시해왔다.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 금융플랫폼과의 제휴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더쿠폰예금과 적금 상품 모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더 세로(1명), 다이슨 서브마린 컴플리트(1명),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1명), 애플 아이폰 15 프로 512G(1명), 편의점 쿠푼 2020장 등 총 2024명에게 경품을 준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앞으로 10대를 겨냥한 iM뱅크 Mini버전 출시와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환승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