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귀농·귀촌 준비와 초기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5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단독주택 13동과 공동주택(원룸형) 3동 22세대,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3월 입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1~2회 귀농·귀촌 설계, 가상 농장경영 실습,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선도농가 현장실습, 팜파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서면평가, 면접심사 후 최종 입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