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024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에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고 2000만원을 지원해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기숙사, 화장실, 휴게실 등 신·개축, LED 조명 등 고효율기자재 교체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더불어 복지향상에도 기업과 협의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