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에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지명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관섭 실장은 유철환 신임 권익위원장에 대해 “법관으로, 이후 변호사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데 힘써왔다”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지명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수원지법·서울고법 등에서 22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