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경북도가 선정한 2024~2025년 유망축제에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포함해 총 14개 축제를 도 지정축제로 지정했다. 유망축제는 연간 2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내실을 다져왔고 개최 이듬해인 2019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의성 군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지정축제다운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