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위해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과제이수 계획서를 제출한 경우, 3년간 1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창업을 적극 장려해 미래 의성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농업에 힘써 줄 젊은 인재들의 도전에 의성 농업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며 “젊고 창의적인 인적자원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