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고성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성 대표 먹거리 2종 ‘비빔우동, 팥물도넛’에 대한 브랜드네임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4월29일부터 5월10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성 대표 먹거리 브랜드네임을 추천받았다. 이후 군민은 고성군 공식 밴드를 통해, 공무원은 새올 행정 내부 시스템을 통해 선호도를 조사하여 최종 브랜드네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호도조사로 확정된 브랜드네임은 향후 고성 대표 먹거리 홍보와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6월에 고성 대표 먹거리 판매업소를 접수해 평가위원회를 거쳐 판매업소를 엄선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상담을 통해 7월부터 판매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2024 대학입시설명회 컨설팅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센터 온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컨설팅)’를 가졌다.
이날 ‘대입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포인트’를 주제로 메가스터디교육(주) 입시전략연구소 장혁진 대표 상담사(컨설턴트)의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입시 전문 상담사(컨설턴트)의 1:1 개인 맞춤형 상담(컨설팅)이 제공됐는데, 객관적인 입시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환경 빅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해소하고, 최신 정보 제공으로 대입 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메가스터디교육(주) 입시전략연구소 장혁진 대표 상담사(컨설턴트)는 2024학년도 입시분석과 전략을 제시하고 2028년 대입 개편안 안내와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23팀에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수험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평소 진학 및 진로 관련 궁금했던 내용을 실질적·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는 눈높이에 맞춘 상담으로 높은 공감대를 얻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회화면 신천마을 농번기공동급식 지원사업 개식 가져
회화면 신천마을(이장 도종국)은 20일 마을복지회관에서 ‘2024년도 신천마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개식’을 가졌다.
신천마을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이 여성농업인의 영농 중단을 예방하고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월20일부터 10일31일까지 6개월 추진하고 공동급식 참여 인원 15명으로 기간 내 20일~25일 이내 실시된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신천마을 숙원사업인 마을안길 소방도로 확장사업 및 농업 기반 정비 등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신천마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영농 중단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경영 능력을 향상시켜 신천마을 주민 모두는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지역개발 및 복지증진에 기여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거제시, 산자부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공모 선정
거제시는 산업부의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28억원을 확보했다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사업은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원을 투입한다. 한국조선해양기가재연구원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경남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정부의 수소산업육성계획과 신산업정책 2.0 전략 등에 맞춰 선제적으로 액화수소 기술개발 및 기반을 조성하고, 2030년 상용화 목표인 수소연료 관련 실증사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 공모사업을 통해 액체수소 선박의 핵심 제품 국산화를 위한 검사·인증 기반 구축 및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부지 내 액체수소 운반선‧추진선 극저온 기자재 육상실증 센터 및 설비를 구축하고, 성능‧안정성 평가 인증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제10회 전혁림예술제 개최
대한민국의 회화, 도자, 목기, 입체회화, 도자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개척해 시대적 종합예술을 시도했다 평가받는 전혁림 화백(1915~2010)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제10회 전혁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제10회 전혁림예술제는 5월24일 전혁림미술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15일까지 개최되며 예술제 개막식과 제10회 전혁림미술상 시상식, 작가초대전, 청년작가 조명전이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제10회 전혁림미술상의 영광은 다양한 색채와 구성, 리듬으로 컬러밴드의 독창적인 형식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 서양화가 하태임 작가에게 돌아가는데, 작가는 뉴욕, 파리, 뮌헨 등 해외에서 33회나 개인전을 개최하여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초대전은 전년도 전혁림미술상 수상자인 홍영숙 작가의 작품으로 6월 2일까지 전시되며 청년작가 조명전은‘모든 영감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김보람, 김현숙 작가와의 만남으로 준비되어 있다.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스 데이 연계 통영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가져
통영시는 지난 18일 창원NC파크에서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스 데이와 연계하여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통영시가 통영시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NC 다이노스 광고 스폰서 데이를 추진하는 것으로 이와 연계하여 통영수산물 홍보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소재 업종별 수협 5개소에서 △굴수하식수협 굴스테이크, 굴소시지 △근해통발수협 장어어묵, 장어포 △멸치권현망수협 멸치주먹밥 △멍게수하식수협 알멍게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우럭회를 선보여 통영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뽐냈다.
창원 NC파크 구장은 22천명 이상 수용가능 하며, 이날은 지정좌석 18천석 매진과 비지정석 입장을 위한 관람객 대기 줄의 끝이 없는 가운데, 통영시 수산물 홍보부스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수산물을 시식하면서 통영수산물의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판매여부를 물어오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