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약 2시간 숙면을 취하는 동안 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꿀잠을 자는 참가자를 선정한다. 1, 2위 참가자에는 미아트(MIAT) 몽골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왕복 항공권이 각 2장, 1장씩 제공된다. 3위에는 자담치킨 상품권 10만원권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유한킴벌리 제품을 비롯한 꿀잠 키트가 제공된다. 가장 개성 넘치는 잠옷 패션을 선보이는 베스트 잠옷러에게는 의류 상품권 20만원권을 수여한다. 이 밖에도 힐링 요가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숲속 꿀잠대회는 올해로 어느덧 9회차를 맞는 장수 이색 대회다. 매년 세 자릿수의 모집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최근 자극적인 콘텐츠의 잦은 소비로 인한 일명 ‘도파민 중독’이 화두로 오르며 이러한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파민 디톡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는 숲속에서 건강한 쉼을 경험함으로써 숲과 자연이 제공하는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