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시몬스, 롯데白 ‘홈 스타일링 페어’ 참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오는 18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대규모 리빙 행사인 ‘홈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롯데백화점 홈 스타일링 페어에서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퍼니처, 룸세트, 베딩류 최대 30% 할인 △구스토퍼 3종 패키지(구스토퍼, 구스토퍼 커버, 구스토퍼 방수 커버) 구매 시 20% 할인 등 스페셜한 혜택을 선사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다양하다. 시몬스는 △400만원 이상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개 △600만원 이상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개와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800만원 이상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개와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화이버 포켓스프링 베개 2개를 증정한다.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개와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화이버 포켓스프링 베개 2개, 사계절 구스 이불솜 1개를 증정하며, △2000만원 이상 뷰티레스트 블랙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개와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화이버 포켓스프링 베개 2개, 사계절 구스 이불솜 1개, 구스 토퍼 1개를 선물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시몬스는 최근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해 기존 대비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로스펙스, ‘러너 스테이션’ 성료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신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러닝화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러닝 경험의 장을 마련해 러너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러너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서울 여의도 여의나루역에 조성된 ‘러너 스테이션’에서 ‘하이퍼 러시’ 체험 존을 7월 한 달간 추가 운영했다. 러너 스테이션은 서울시가 러너들의 성지인 여의나루역에 조성한 공간으로 프로-스펙스는 서울시, 주식회사 POC와 함께 ‘러너스 베이스 캠프’, ‘러닝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프로스펙스의 고기능성 러닝화 ‘하이퍼 러시’ 체험 존이 마련된 ‘러너스 베이스 캠프’에서는 하루 평균 7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해당 제품을 신고 무동력 트레드밀을 달리며 프로-스펙스의 러닝화 기술력을 경험했다.
또한, 세분화된 커리큘럼, 보강 운동 세션, 증정품 구성, 현장 스케치 사진 개별 전송 등 러너들의 취향을 고려한 디테일로 호평을 받은 ‘러닝 클래스’는 매회 3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연령대의 러너들이 참여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스펙스는 이처럼 러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프로스펙스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후원을 기념한 ‘콜링 더 러너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색다른 러닝 경험을 제공한 바 있으며, 러너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마라톤 대회 후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고구마 모양으로 여의도를 달린다는 뜻으로 이른바 ‘고구마런’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여의도가 러너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곳에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스펙스는 축적된 신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소, ‘집 정리하는 날’ 행사 진행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오늘은 DAISO-DAY 집 정리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높은 인기로 구하기 어려웠던 ‘살림 꿀템 24종’의 재고를 확보해 13일 09시부터 동시 판매한다.
‘살림 꿀템 24종’은 판매량이 높으면서 재입고알림 신청도 많은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이소몰에 당일 입고된 물량이 그날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휘어지는 말랑핏 용기’ 10종도 만나볼 수 있다.
휘어지는 말랑핏 용기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냉동실에서 얼어붙은 음식물도 비틀어 쉽게 분리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에도 사용이 가능해, 수차례 입고에도 완판을 거듭하고 있는 품절대란템이다. 이와 함께 편리함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살림템’과 깔끔한 집안 정리에 도움이 되는 ‘수납·보관용품’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상품도 선보인다. 입소문 난 다이소 정리템, 인테리어템 활용 꿀팁 제안, 리빙용품 카테고리별 TOP 30 아이템 리스트 등을 한눈에 확인하며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생활용품 전문점으로서 온라인에서도 쇼핑의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가죽 소파 신제품 출시
신세계까사의 토탈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본격적인 가을 웨딩 · 이사 성수기를 앞두고 가죽 소파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까사미아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패브릭 소파 트렌드를 이끈 ‘캄포’를 필두로 우수한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소파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까사미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파 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감과 더불어 다가올 가을 웨딩·이사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8월 중순 가장 먼저 출시되는 ‘브룸’은 신혼부부를 겨냥,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실루엣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3인 소파다.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최적의 비례를 적용해 편안하고 차분한 공간을 완성한다.
8월 말에 출시하는 ‘코번’은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하이백’ 스타일의 소파다. 코번은 머리를 기댈 수 있는 높이의 등받이와 탄탄하고 넓은 좌방석, 베개처럼 눕힌 형태의 팔걸이로 앉았을 때나 누웠을 때 모두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에는 ‘바스토’와 ‘바젤’을 순차 출시한다. 바스토는 가죽 소파에서는 보기 드문 모듈형 소파로, 자유자재로 조합 및 확장이 가능해 공간 규모에 제약이 없다. 특히 일자형 소파만으로는 공간 연출에 한계가 있던 대형 평형대의 공간을 원하는 대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바젤’은 최근 유럽에서 인기 몰이 중인 볼드한 형태감이 특징인 소파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최근 가죽 소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 까사미아의 가죽 소파 라인업을 확대하고 가을 가구 · 인테리어 수요를 끌어당길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을 바탕으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 안목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소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