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가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 노팁·노옵션·노쇼핑은 물론 가심비를 찾는 여행 수요가 높아서다.
14일 노랑풍선은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 ‘톱픽(TOP P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선택하는 합리적이면서도 세련된 프리미엄 여행을 목표로 하고, 최적의 시간(Time), 상황(Occasion), 장소(Place)에 맞춘 최상(TOP)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대표 상품은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뷰 호텔 숙박 △몽파르나스 타워 스카이뷰 레스토랑 식사 △부다페스트 선셋 크루즈 탑승 △파묵칼레 뷰포인트에서의 미슐랭 레스토랑 체험 등 기존 패키지에서 쉽게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감성적이고 독특한 요소들을 추가해 차별화된 감성터치 포인트를 강조했다.
액티브 시니어, 가족 단위 여행객, 가심비를 중시하는 2030 세대 등 각 고객층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론칭 기념 특별 기획전도 열린다. 6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해 그에 맞는 상품을 선보였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의 직판(직접 판매) 강점을 극대화해 고객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이를 상품에 신속히 적용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단순한 고가의 럭셔리 여행이 아닌, 진정한 프리미엄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