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모두투어는 주력 사업인 패키지 상품의 강화를 위해 기존 전 지역을 총괄하는 상품본부 체재에서 지역별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2본부 체재로 확대했다.
아울러 대리점 영업 강화를 위해 기존의 직무 중심의 조직 체재에서 지역 기반의 영업조직 체재로 전환했다. 또한, 전사 통합 마케팅 전략의 일원화와 적시성을 높이고 운영 지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마케팅, 관련 지원 부서 등을 통합하여 운영지원부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최근 희소성이 있는 여행지와 특색있는 체험 등을 선호하는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 개발·운영에 특화된 특수상품사업부를 신설했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5년간 모두투어의 핵심 사업 모델인 패키지를 더욱 강화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라며 “앞으로도 패키지 여행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여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