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디아즈·김영웅 백투백 홈런 작렬…‘3-0’ 삼성, 1회부터 양현종 공략 성공 [KS]

디아즈·김영웅 백투백 홈런 작렬…‘3-0’ 삼성, 1회부터 양현종 공략 성공 [KS]

기사승인 2024-10-28 18:48:32
28일 선제 투런포를 때린 디아즈. 연합뉴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벼랑 끝에 몰린 삼성 라이온즈가 백투백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1회초 홈런 2방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이날 KIA는 양현종을 내세웠다. 지난 23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 나선 양현종은 5.1이닝 1자책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017년 한국시리즈 이후 2554일 만에 거둔 포스트시즌 승리였다. 36세 7개월 22일에 승리를 챙긴 양현종은 한국시리즈 국내 투수 최고령 선발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단 1패만 당해도 준우승에 그치는 삼성은 양현종을 넘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강민호가 햄스트링 통증 부상으로 결장하는 불운까지 겹쳤다.

하지만 삼성 타선은 1회부터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랐다. 류지혁과 김헌곤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여기서 디아즈가 한 방을 날렸다. 양현종의 가운데 몰린 시속 132km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15m짜리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후속타자 김영웅도 디아즈가 홈런을 때린 슬라이더와 유사한 공을 노려 연속 아치를 그렸다. 삼성이 1회 3점을 득점하며 3-0으로 앞서갔다.



김영건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