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는 '대전행복상회'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오는 7일까지 개최한다.
소상공인의날(11월 5일)을 기념해 열리는 '대전행복상회'는 대전·충청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업체를 발굴하여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민간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기획 판매전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1개 업체가 참여하여 로컬식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판매전에서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영화관람권과 참여업체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목원대·대전대·우송정보대·대전과기대 등 대전지역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서포터즈들이 행사를 함께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는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과 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며 "참여 업체의 제품 홍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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