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라대학교는 지난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 원스톱 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학교협력사와 연계한 인사담당자 특강과 채용박람회를 통해 타대학과 차별화가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 '취업하마'라는 고유 캐릭터를 비롯 청년고용정책 SNS 홍보영상을 다수 제작하는 등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한라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들이 센터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