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은 11일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2007년부터 운영된 제도다.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지난해 14개 서비스로 1100명을 지원했던 달성군은 올해 서비스 종류를 13개로 줄이는 대신 지원 인원을 1200여명으로 확대하고,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모코칭 프로그램,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노인 정서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각장애인 안마, 노인 운동서비스 ‘황금빛 뇌인생’,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높은 수요를 보이는 주요 서비스는 올해도 유지된다.
반면 청년 신체건강 증진 서비스는 제외됐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최대 170% 이하 가구로, 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