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3년차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 군수는 5개 분야 46개 공약 중 지난해 말 기준 22개를 마무리하고 24개는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 실질적 지원을 진두지휘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는 공약 실천, 소통 중심 군정 등을 높이 평가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광열 군수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 신뢰 덕분”이라며 “산불 위기를 넘고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