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과 대전시민사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4당 대전시당과 대전광장시민연대는 20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연합선거대책본부 출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시민의 힘으로 극우내란세력의 재집권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전은 지난 6개월 주말마다 은하수 네거리에서 이어진 시민 촛불의 도시이며, 그 정신은 다시 한번 선거로 완성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재명 후보를 국민주권 수호와 개혁의 선두주자로 인정하며, 정당과 시민이 하나가 되어 반드시 대전에서 승리의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다짐했다.